이번 글에는 MBTI 성격 유형 중 T와 F 차이점에 대해 좋은 내용이 있어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길 인간학 연구소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혹시 MBTI 성격 유형 전반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의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BTI 성격 유형검사란? 쉬움주의
요즘 성격 유형검사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이 MBTI 검사 입니다.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16가지의 여러 캐릭터와 기존 혈액형이나 다른 이론에 적응된 기성 세대들은 MBTI를 들어본 적은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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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와 F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글이 길어 질수 있으니 T 관점에서 알아보고 다음 글에서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고형(T)과 감정형(F)이 말이 잘 안 통하는 사이라면 T와 F에는 뭔가 서로를 오해하는 그런 느낌이 있죠. 좋은 마음으로 한 건데 기분 나쁘다는 서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상대에 대해서 무심하거나 성의 없게 대하는 것을 오히려 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관계라는 것 입니다. 사고형(T)과 감정형(F)은 그냥 이름만 보면 사고형은 이성적인 사람이고 감정형은 감성적인 사람인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그것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T도 감정이 있고 F도 생각을 해요. T도 섭섭함을 느낄 때가 있고 F도 이것저것 따지기도 한다는 겁니다.
다만 뭐가 다르냐면요. MBTI에서 사고 감정이라는 게 뭐라고 그랬죠? 판단을 전제로 하는 거라고 그랬어요. 판단할 때 주로 뭘 기준으로 하느냐 이겁니다. 이걸로 사고형(T)과 감정형(F)을 구분하는 거예요. 우리가 살면서 항상 어떤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하고 선택을 하고 이러잖아요. 이런 것을 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선택한 그러는 거예요.
MBTI에서는 그 방식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하나는 사고이고 다른 하나는 감정이라는 거예요. 왜 하필 사고와 감정일까요. 사고도 그렇고 감정도 그렇고 딱 두 가지로 나눠지거든요. 이것 아니면 저것 나는 이것입니다. 사고는 맞다 틀리다 어쨌든 결론이 둘 중에 하나잖아요. 논리학이라는 게 그런 것이죠.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얘기입니다. 중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좋다 나쁘다 결국 이 둘 중 하나라는 거죠. 아주 다양한 감정 복잡한 감정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기분 좋거나 혹은 기분 나쁘거나 그거예요. 그렇죠 이렇게 사과와 감정 모두 결론이 딱 두 가지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판단 기능이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이게 각자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거라서 상대가 다른 식으로 판단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T들끼리는 서로 공감하거든요. 다시 말해서 T들한테 이런 말 하면 너무 당연한 거예요. 수많은 사 고형들이 이런 식의 행동이나 말에 공감한다는 거죠. 나도 T라서 이기적이기 때문에 공감한다는 그런 얘기가 아니고요 진짜로 그것이 그 친구를 위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차 사고가 났는데 보험이 없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그리고 아프면 빨리 병원 가야죠 그러고 계속 있으면 더 아파지잖아요. 본인은 친구가 걱정돼서 한 얘기라는 겁니다. 근데 이런 말에 F가 감정이 왜 상하냐면요. F 입장에선 누가 그걸 모르냐는 겁니다. 자동차 보험이 없으면 돈 엄청 깨진다는 거 다 알아요. 그리고 안 그래도 병원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내가 사고가 나고 지금 내가 아픈데 그 얘기부터 해야 되겠냐는 거예요. 친구란 놈이 이게 어디서 이런 차이가 나냐면요.
T한테 중요한 건 일단 진실이에요. 맞고 틀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랬죠 그래서 대부분의 T들은 거짓말을 아주 싫어해요. 특히 가까운 사이에서 거짓말을 하잖아요. 그 관계는 결코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드렸잖아요. T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고요. 쿨하다 그러는데 항상 그런 게 아니에요. T도 상처를 받지만 그 상처받는 포인트가 F 하고는 다를 뿐이죠.
T 입장에서는 진짜 F을 생각해서 한 말일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서 말한 이야기예요. 여기서 또 중요한 게 이게 뭔지 아세요. 너니까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라서 친구니까 그런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요. T한테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했나요? 진실이라고 했잖아요. 맞냐 틀리냐 이런 게 중요하다 보니까 진실에 집착하거나 민감하거나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T인 사람은 자신이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더 솔직하게 대합니다.
왜 그럴까요. T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거짓말이잖아요.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자신을 속였다면 참기 어려운 모욕감과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T이라는 겁니다. 이런 것에 아주 민감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하다면 더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굳이 자신을 포장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 친하냐? 친해서 그런다는 거죠. 자기가 상대에게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 만큼 자기도 그렇게 한다는 얘기예요. 이해가 가시나요? 만약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이었다면 공식적인 예의를 갖춰서 '어 저런... 어디 다치신 데는 없으세요? 놀라셨겠네요.'라고 먼저 얘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안 친한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 거죠. 친구였기 때문에 형식이라고 하나요. 기본적인 예절 이런 게 불필요한 것 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만약 본인이 사고를 당했다면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생각이 보험 회사로 친구한테 보험 들었냐고 물어본 거고요. 본인 몸이 아프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병원이라서 병원 가라고 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솔직한 모습이 같은 T라면 별 문제 안 되겠지만 F이라면 오해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F는 맞고 틀리고 그래서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고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거든요.
글이 길어져서 이번에는 이만 줄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글에서는 F의 입장에서 MBTI 성격 유형 F와 T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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